직원들이 친절했고, 시설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아늑하고 깔끔했다. 로비에서 무료 wifi를 제공하며, 로비에 위치한 bar 내에서 컴퓨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유료 wifi는 객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적하고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여 안전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지만, 창문의 방음장치가 완벽하지 않아서 외부 소음(자동차소리)이 들린다. 다른 방의 소음은 들리지 않는다. 호텔 근처 가까운 정류장이 많아 공항, 기차역, 구시가지 등에 접근성이 좋다. 물론 호텔에서는 숙박기간 동안 geneva public transport pass를 제공한다.

조식이 30 CHF로 geneva의 비싼 물가를 감안해도 지나치게 비싼 감이 있다. 무료 wifi가 로비에서만 제공되는 것이 좀 치사하게 느껴진다. 외부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창문 섀시를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호텔내에 bar만 있어 간단한 식사만 가능하다. 주변에 다른 식당이 많지 않으므로, 호텔에서 restaurent을 운영한다면 투숙객과 호텔에 모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